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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톡톡 이상품] 대연 / 자동 빨래건조대 `웰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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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대연(대표 김소연)은 건조대 전문 제조업체로 김 대표는 기존 빨래 건조대는 빨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줄이 끊어지는 일이 생기고 빨래를 널고 걷을 때 무거운 줄을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뿐만 아니라 건조봉의 칠이 벗겨져 녹이 생기는 문제도 골칫거리였다. 김 대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빨래를 건조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그 결과 많은 양의 빨래를 널더라도 끊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해도 칠이 벗겨지지 않는 소재를 접목한 자동빨래건조대를 출시했다.

회사의 대표 제품인 자동빨래건조대 '웰렉스(DF4200R)'는 벽에 부착해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식의 제품으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빨래건조를 도와주는 팬과 조명이 내장돼 있으며 건조봉 탈부착 기능을 통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 또한 건조 가능하다. 발코니 환경에 따라 건조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건조봉으로 제작돼 녹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공 시 노출형과 매입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16년 동안 쌓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전국 AS망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빨래건조대 웰렉스 제품으로 우수산업디자인(GD)을 수상한 바 있으며 ISO 인증서 및 KC전기안전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대연은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여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단계다.

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빨래건조대의 가격은 34만원(시공비용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ydeco.co.kr) 또는 전화(031-576-4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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