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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타거스, 아이패드 에어 2 맞춤 케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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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아이패드 에어 2 버사뷰 블루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기업 타거스가 애플 아이패드 에어 2 출시에 맞춰 전용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타거스가 이번에 선보인 아이패드 에어 2 전용 케이스는 '에버뷰 케이스'와 '하드 엣지 2 케이스' 등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의 케이스 2종과 타거스의 특허 기술이 담겨있는 360도 회전 가능한 '버사뷰 케이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타거스 '에버뷰 케이스'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타이핑 앵글과 뷰 앵글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 기능을 갖췄다. 한번 고정된 각도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케이스 내부에 특수 소재를 적용했으며, 케이스 외부는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해 제품을 오래도록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자석 타입의 플립 커버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 코너 밴드를 제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에버뷰 케이스'는 캐비어 블랙(블랙)과 피에스타 위드 빔(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타거스 '하드 엣지2 케이스'는 기기 보호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니트처럼 골이 지게 짜인 전면 패턴과 케이스 윤곽선을 따라 흐르는 선명한 레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케이스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 있는 커버가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외부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소재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인증을 받아 뛰어난 제품 보호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하드 엣지2 케이스'는 캐비어 블랙(블랙)과 루나 피에스타 엣지(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타거스 '버사뷰 케이스'는 타거스만의 특허 기술인 360도 회전 케이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아이패드 에어 2에 최적화된 케이스 제품이다. 360도 회전 케이스는 스크린 앵글을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핑 앵글 또한 사용자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다. 더불어 스피커 하단 사운드 강화 기능을 제공해 별도의 외부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태블릿 PC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버사뷰 케이스'는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한편 타거스는 아이패드 에어 2 출시를 맞아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케이스 3종 가격을 약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타거스 아이패드 에어 2 케이스 신제품은 12월 1일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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