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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윤덕 의원, 전주~서울 오가며 '정중동' 정책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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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김윤덕(전주 완산갑) 국회의원이 이달 들어 연일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현장중심 정책현안 해결'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전주에서 지역민들과 호흡하며 크고 작은 현장민원을 챙긴 김 의원은 8일 서울로 올라와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후반기 들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로 자리를 옮긴 김 의원은 이 날 상임위 회의에 앞서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철도공사 임원들에게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고 '새만금 사업관련 예산집행 현황과 공항철도 민영화' 등을 꼼꼼히 챙겼다.

오후들어 서울일정을 서둘러 마친 김 의원은 다시 전주로 내려가 6·4지방선거 전북대 동문 당선자 축하연과 서전주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일정을 소화했다.

김 의원의 정중동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9일에는 부도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구내 효성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임차인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이에 앞서 삼양화성 노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다음날인 10일에는 KTX 첫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상임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이 날 밤 늦게 전주로 내려가 주말 지역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주일에 평균 2∼3차례 전주와 서울을 오가는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는 김 의원은 "몸은 고되지만" 민원해결은 물론 정책대안의 해답이 '현장'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더 부지런히 뛰어 다닐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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