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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박성일 완주군수, 읍·면 초도방문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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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8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화합행정, 위민군정, 민관협치 강화를 위한 여론 수렴 및 군민화합에 본격 나섰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정성모 군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원, 최상철, 윤수봉 군의원 등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사무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군민과 대화'를 가졌다.

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6·4 지방선거시 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현명한 판단에 부응하는 목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례읍 방문에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리더들과 주민의 의지가 결집되는 것이 급선무"라며 "완주군의 제1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군수는 이번 초도방문에서 지역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애로사항을 듣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삼례읍 방문에서 박 군수는 삼례치안센터를 방문·격려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더 가졌다.

한편 박성일 군수는 8일 삼례읍·이서면 9일 봉동읍, 10일 비봉면 등의 일정으로 연초방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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