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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제주도 정무부지사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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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무부지사에 박정하(48) 전 청와대 대변인을 8일자로 임용했다.

박 부지사는 2002년부터 인천광역시 공보비서관으로 일하다 2007년 이명박 대선 캠프였던 '안국포럼'에 합류해 이명박 후보 핵심 참모로 활약했고, 당선 후 언론홍보 전문가라는 평가속에 대통령직 인수위 부대변인을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 5년 재임기간 내내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춘추관장, 대변인을 역임한뒤 MB와 함께 퇴임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을 맡았고, 현재 YTN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해 1994년 박찬종 전 의원의 보좌역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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