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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단양군의회 의장 이범윤·부의장 조선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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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7일 임시회를 열어 7대 전반기 의장에 이범윤 의원을, 부의장에 조선희(58)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원과 조 의원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단양군의회는 전체 의석 7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5석, 새정치민주연합이 2석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 의장은 재선의 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낮춰 군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 주심의 실천 의회, 주민 중심의 열린 의회, 견제와 균형,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꾀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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