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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여성접대부 알선 노래방 전력의 시의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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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회 자진사퇴 촉구 의회 앞 1인 시위

세계일보

천안여성회의 한 임원이 1일 천안시의회 앞에서 제7대 천안시의원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비례대표의 자질과 전력에 문제가 있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천안여성회, 천안여성의 전화 등 천안지역 10개 시민단체는 6·4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여성 접대부를 알선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노래방 업주가 비례대표로 공천돼 당선됐다고 주장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해 왔다.

천안여성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해당 시의원이 자진사퇴할 때 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전국의 여성운동단체와 연대해 퇴진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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