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51분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차긍호 당선인을 태운 그랜저 차량이 유턴을 하다 직진하는 마티즈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와 마티즈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그랜저 조수석에 탄 차 당선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수원시의회 6,7대 의원을 거친 차 당선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번 선거에 재도전, 수원사선거구(평동·금호동)에 당선됐다. 하지만 민선 6기 출범을 하루 앞두고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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