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4년을 다시 시작하면서 더욱 새롭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귀로 들어 시민과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그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은 생략하고 오전 6시부터 청소와 결식아동 무료급식 등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doran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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