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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임기 마친 김춘석 여주시장 "후원자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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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여주=뉴시스】 이정하 기자 = "맡겨진 소임을 다하고 이제 여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여주 발전의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

김춘석 여주시장이 30일 열린 민선 5기 이임식에서 "4년이 4개월처럼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주시민과 함께 이룩한 '여주시 승격'의 기쁨은 평생을 두고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또 여주시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조성사업, 전천후 양궁장 조성, 여주박물관 건립 추진, 고달사지원종대사협진탑비 복원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은 여주 발전의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에 이룩한 여주시 승격의 역사적인 성과를 계승해 민선 6기는 더욱 알찬 여주,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여주를 건설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여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11만 여주시민과 함께 해준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낙천한 김 시장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이사관과 정책상황실장,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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