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모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3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이 5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소회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먼저 “오늘이 교육의원제 일몰제로 교육의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최후의 날”이라며 “교육위원 일몰제는 말로만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떠드는 정치인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생긴 시행착오다. 교육의원제는 반드시 부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게 교육의 희망을 걸고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분들의 울산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싹은 지금도 자라고 있다. 언젠가 좋은 환경을 만나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희망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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