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정찬모 "그 동안의 지지와 성원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뉴스1

정찬모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3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이 5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소회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먼저 “오늘이 교육의원제 일몰제로 교육의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최후의 날”이라며 “교육위원 일몰제는 말로만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떠드는 정치인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생긴 시행착오다. 교육의원제는 반드시 부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게 교육의 희망을 걸고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분들의 울산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싹은 지금도 자라고 있다. 언젠가 좋은 환경을 만나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희망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