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민선 6기 진도군정 목표 '군민이 안전하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선 6기 전남 진도군의 군정 목표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로 결정됐다.

진도군은 군민들의 안전·소통·행복에 군정목표를 두고 이를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 ▲농수산업 진흥 ▲관광 문화예술 융성 ▲군민 생활복지 증진 ▲활력있는 지역개발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정 목표와 방침은 자연·사회적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안전해서 살기 좋은 진도, 살고 싶은 진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어 "군정 최종 목표는 군민의 행복에 있다"고 전제한 뒤 "농수산업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 시대, 과감한 지역개발 및 행정 혁신 추진, 생활 밀착 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진도군 건설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당선된 이 군수는 범죄·화재·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 국책사업 등 지역개발 촉진 프로젝트 적극 추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 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