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진선미 의원 주장
김희정 "선관위에 합법적 신고"
진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후보자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6년간(2004~2008년, 2012~2014년) 후원회를 통해 받은 고액(300만원 이상, 연간 최대 500만원) 후원자 현황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1240만원), 안재권 시의원(1880만원), 이해동 시의원(500만원)이 포함돼 있었다. 고액 후원자는 총 78명으로, 전체 액수는 3억7228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자발적인 후원금이자 선관위에 합법적으로 신고해 처리한 내역이기 때문에 문제없다"며 "공천은 상향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가성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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