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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초대 시장으로서 가슴 벅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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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시장 이임식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당진군의 마지막 군수이자 당진시 초대 시장이었던 이철환 당진시장(사진)이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철환 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으며,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임식에는 가족과 각계각층의 시민,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 시장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환 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초대 시장으로서 당진시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어서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더라도 사랑하는 고향 당진을 위해 작은 징검다리의 돌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5기 공식 집무기간은 오늘 30일까지며, 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의 민선 6기 공식 업무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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