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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담양·함평·영광·장성 지방의원 80명 이개호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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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구길용 기자 = 7·30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4개 지역 광역·기초의원 80명이 26일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원 당선인 6명, 군의원 당선인 21명 등 전·현직 지방의원 80명은 이 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크기가 다른 경험과 능력, 변함없는 인품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이개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가지 덕목으로 ▲중앙정부·전남도를 상대로 한 사업·예산 확보 ▲지방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모으는 화합의 정치 ▲농민을 대변하고 99% 서민을 위한 정치 실현 ▲국민만을 바라보는 민생 정치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제시했다.

지방의원들은 "이 후보는 농업·농촌을 위하고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에서 일한 실무적 경험과 대한민국 최초로 생활행정을 도입해 민생을 돌본 준비된 생활정치 전문가다"며 "오직 한 길만 걸으며 정도(正道)의 정치를 해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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