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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5대 울산 남구의회, 4년 의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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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안진희)는 24일 제17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임기 4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보궐선거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5대 의회는 4년 임기동안 구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33건, 행정사무감사 4회, 조례 제·개정안 등 307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3년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제1회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해 남구의회의 청렴성을 높게 평가받기도 했다.

안진희 의장은 "그 동안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35만 구민들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의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직자와 제6대 의원들에게는 "항상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회 폐회 후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간의 의정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6대 남구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거쳐 7월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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