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당선 상견례에서 '멋진 혁신' 다짐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전주시의회는 24일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34명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송일 전주부시장 등 집행부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장은 “선거기간의 열정을 오직 시민들에게 돌리고,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며 “나아가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멋진 혁신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14명의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 전반을 설명하는 초선의원 워크숍을 병행했다.

무엇보다 시정질문에서부터 주민 청원, 의원발의 조례제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시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원 윤리강령 등이 강조됐다.

또한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선배 의원의 의정경험을 청취하는 시간을 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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