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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남도 새 정무부지사에 조진래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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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 신임 정무부지사에 임용되는 조진래 전 국회의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신임 정무부지사에 임용되는 새누리당 조진래 전 국회의원. 함안군 출신인 그는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6·4지방선거 때 홍 지사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실무를 지휘했다. 2014.6.24 <<지방선거 참고, 경남도>> ymkim@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새누리당 조진래(48) 전 국회의원이 경남도 정무부지사에 임용된다.

경남도는 홍준표 경남지사 2기 도정의 정무부지사에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자 정무부지사를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조 전 의원은 홍준표 지사 1기 도정 때도 정무부지사직을 역임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 도의회 등과 관련된 정무적 사무를 담당한다.

함안군 출신인 그는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6·4지방선거 때는 홍 지사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실무를 지휘했다.

홍 지사와 영남고 선후배 사이인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3회)에 합격하고서 한때 법무법인 '김해앤세계' 소속 변호사로 일했다.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정무부지사 채용을 공고한 결과 조 전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이 신청했으며, 탈락한 나머지 2명은 수도권 기업의 CEO 출신이었다고 전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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