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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소통투어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안타깝다. 제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 드렸는데, 그동안 저도 밤잠 잘 못 잤다. 오늘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스스로 사퇴한데 대해서 정말 경의를 표하고, 또 정치권에 있는 사람이 법 이전에 국민의 감정, 이후에 벌어질 여러가지 문제를 생각하고 말씀드렸다는 것을 그 분도 이해해주길 제가 간곡하게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2014.6.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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