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사실상 문창극 후보자 버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니 총선을 방불케 하는 7·30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에 역행할 경우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겠지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이번에 당권에 도전하는 홍문종 의원 전화 연결했습니다. 홍 의원님, 나와 계시죠?
Q. 새누리 '문창극 불가' 대세 정리?
[홍문종/새누리당 의원 : 보수원로 성명 뒤 청문회 가자는 여론 늘어. 독립운동가 후손 문창극…여론 변화 있는 듯.]
Q. "청문회 필요" 보수원로 성명 냈는데…
[홍문종/새누리당 의원 : 알지도 못하면서 '마녀사냥' 질책하는 분 많아.]
Q. 납득→반대→청문회…본인 입장은 뭔가?
[홍문종/새누리당 의원 : 문창극 물러나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적 없다.]
Q. 당권 경쟁 출사표…목표 순위는?
Q. '수평적 당청관계' 한목소리, 왜?
[홍문종/새누리당 의원 : 청와대, 당 향해 일방적 지시한 적 없다고 자신.]
Q. 여당 당권경쟁 '과열'…어떻게 보나?
Q. 서청원·김무성 '여론조사 조작' 공방전
[홍문종/새누리당 의원 : 전당대회 1등 한들 국민께 버림받으면 소용 없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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