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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與이혜훈, 울산보선 출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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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뉴스1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News1 박세연 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의 7·30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울산지역 정가에서 다시 나돌고 있다.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의 한 측근이 전화통화로 25일 보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 실시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을 위해 이 최고위원과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6·4지방선거가 끝난 후인 지난 9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남구 을 보선 출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故)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의 며느리로 울산이 정치적 시댁인 만큼 이번 울산 보선과 관련해 일찍부터 이 최고위원의 출마설이 지역정가에서 나돌았다.

이 최고위원이 출마할 경우 여권 공천레이스는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김두겸 전 남구청장, 박기준 변호사 간의 4파전으로 확대된다.

특히 이 최고위원이 이른바 ‘새누리당의 입’으로 불릴 정도로 중앙무대에서 많은 활동을 해온 만큼 이번 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설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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