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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6·4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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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종현·박재호)은 6·4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거제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당선인 워크숍은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에서 배출한 기초·광역의원 당선인 모두와 시당위원장, 집행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안철수 당대표와 문재인의원, 배재정의원 등이 참석해 이번 선거에 대해 노고를 치하 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초선이 대부분인 예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재선이상 의원들이 강사로 나선 토크콘서트 ‘쪽집게 과외’와 ‘부산의 미래와 지방자치’ 주제로 한 석종득 세상모든소통대표의 강연에 이어 배재정 국회의원의 ‘초선이 초선에게 말한다’란 주제로 특강 한 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강연에 이어 권역별 분임토의를 갖고 지역별 과제와 지방자치 협력방안, 가칭 ‘지방자치연구소’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원의 정책·의정 역량 강화와 더불어 내부 결속력을 높여, 부산정권교체의 최선봉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고 다가오는 7·30 보궐선거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지역구 기초의원 56명, 비례 기초의원 8명, 비례 시의원 2명 등 68명의 당선인을 내고, 북구 다수의석 선점, 부산 전지역구 기초의회 진출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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