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수 582명 중 446명(80%)이 보전대상자로 이 가운데 364명(81.6%)이 전액, 82명(18.4%)이 반액 보전 대상이다.
선거별로는 교육감선거 30억4천294만102원, 도지사선거 18억9천721만6천154원, 시장·군수선거 42억46만7천393원, 도의원선거 26억2천28만6천142원, 시·군의원선거 94억3천29만5천18원,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2억3천369만9천591원, 비례대표 시·군의원선거 3억6천317만9천456원이다.
선거별로 비용제한액에 대비해 청구액 비율이 높은 후보는 김승환 교육감 당선자가 97.53%, 박철곤 도지사 후보가 69.74%, 남원시장 김영권 후보가 97.62%다.
도의원은 순창의 오은미 후보가 99.96%, 군의원은 고창의 오덕상 후보가 99.9%, 비례대표 도의원은 새누리당 93.95%, 비례대표 시·군의원은 정읍시 새정치민주연합 95.12%다.
이밖에 자치단체에서 전액 부담하는 점자형 선거공보물 제작비와 장애인후보자 활동보조인의 수당·실비는 7개 선거에서 총 8천207만6천208원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비용보전 청구서를 바탕으로 비용지출의 위법 여부를 조사한 후 8월 3일까지 선거비용을 보전해줄 예정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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