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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 18일 재해위험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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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자신의 핵심공약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자신의 시장직 인수위원회 성격인 제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홍영섭) 위원과 함께 18일 오후 전동면 청람리 청람교를 방문, 교량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청람교는 1980년 준공한 교량으로, 최근 세종시 안전점검에서 균열·열화·침식 등 전 구간에 걸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재해위험 판정을 받았다.

이 당선인은 "이번 현장 방문은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건설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음 달 1일 취임 전까지 몇 차례 현장을 방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3安(안전도시·안심마을·안전한 삶을 위한 위기관리 플랜) 사회 프로젝트'를 6·4 지방선거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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