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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울산 남구, 당선인에게 구정 주요업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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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5기 구청장 취임식에 앞서 서동욱 당선인에게 구정을 조속히 파악하고 향후 각종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업무보고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문수국제양궁장 당선인 사무실에서 열린다.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각 국별 부서장이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서 당선인은 2004년 보궐선거로 시의원에 당선돼 10년 간 활발한 의정활동 펼쳤으며 울산시의회 의장직 수행, 새누리당 울산시당 청년위원장, 홍보위원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

여야 1대1 구도로 진행된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구청장 도전 첫 수만에 상대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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