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변호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순천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보궐선거가 빈번해 정치적 불안정이 가중됐다"며 "임기 끝까지 책임 있게 일하라는 순천, 곡성 주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안철수 신당 준비조직에 합류한 구 변호사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역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다.
앞서 지난 2011년 4.27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민주당 무공천 방침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 15.8%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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