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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박영선,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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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와 청와대의 강도 높은 혁신을 요구하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후 원전의 조기 폐쇄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참사로 불거진 이른바 '관피아'를 비롯한 사회적 적폐 해소를 위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법, 야당이 안대희법이라고 칭한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 유병언법으로 불리는 범죄수익 은닉규제 처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해체와 같은 정부의 조직 개편 방안에 대해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한 추진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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