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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시정에만 전념...대권 생각 겨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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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접전 끝에 승리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YTN에 출연해 지금은 대권 도전 등 다른 생각을 할 겨를 없이 시정에 전념할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임 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지명된 데 대해서는 중립적인 국정 운영을 기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유 당선인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미래, 희망을 선택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저에게 기대하는 그 바람에 답을 해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인천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 말고는 (대권 도전 등) 제가 달리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왜 문창극 언론인 출신을 총리로 앉히려고 할까에 대해서, 어떤 뜻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제 좀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을 사안을 봐왔던, 그래서 조금 더 냉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국정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바람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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