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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과 엎치락뒤치락 '野 대권 주자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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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과 엎치락 뒤치락 '野 대권 주자 요동'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6·4 지방선거 이후 차기 대권 주자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다.

지난 6일 코리아리서치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선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시장이 1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문 의원(13.6%), 안 대표(12.2%)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는 문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문 의원은 16.8%를 기록했다.

그 뒤를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4.7%), 박 시장(13.5%), 안 대표(11.0%)가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주간집계 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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