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서울시, 폭우 내리면 지하철·버스 연장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으로 폭우로 서울 시내 도로가 침수되면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됩니다.

이 밖에 서울 시정 소식을 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곧 시작될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시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에 대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 인근 지하철 운행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하고, 지하철역이나 선로에 물이 차서 운행이 중단되면 버스 막차 시간이 최대 1시간 늦춰집니다.

또, 폭우의 정도에 따라 지하철 중단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최대 531대까지 증차됩니다.

---

최근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는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서울시가 텃밭을 잘 가꾼 시민들을 뽑는 경진대회를 엽니다.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자나, 접시 등 작은 공간에 활용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해 얼마나 창의적인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었는지를 평가합니다.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25일 본 대회가 열린 뒤 수상작은 10월 말까지 일반에 공개됩니다.

---

올 하반기에 한강공원에서 마라톤대회를 열고 싶은 시민이나 단체가 있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는 18일에 대회접수가 마감됩니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마라톤대회는 1천 명 이상 참가하는 규모의 대회를 열고자 하는 시민이나 단체가 대상입니다.

마라톤 코스는 5km, 10km, 하프 등 3종류이며, 여의도와 잠실, 뚝섬 등 다양한 코스를 행사의 성격에 맞추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천 명 이하의 마라톤대회는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합니다.

마라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최효안 기자 hyoan@sbs.co.kr]

[월드컵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6.4 지방선거] SBS뉴스와 함께하는 '2014 국민의선택'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