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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용우 부여군수 “화합과 통합분위기로 민선6기 출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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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여=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이용우 부여군수는 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진 6월 월례조회를 통해 “선거로 인한 갈등이 있는 사회분위기를 화합과 통합으로 안정적인 민선6기를 출범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완벽한 법정사무, 공명선거 실천 노력으로 6·4지방선거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선거관련 현수막 등 주변 환경 정비, 유관기관 단체장 간담회 개최 등으로 지역사회 분위기를 새롭게 하자”고 전했다.

또 “최근 세월호 침몰, 지하철 사고 등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6월은 자연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자연재해는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대형 사업현장을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어린이 놀이터, 시가지 도로 공사 주변정리 등 사고 위험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재해방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풍수해와 폭염 등 기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농작물과 가축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재해 대응체계를 가동,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시적 안전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름 장마철 등 본격적인 하절기에 대비 하수구, 쓰레기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과 군민건강 교육을 강화하는 등 모든 군민이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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