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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40代 再選 김영우… 與 당권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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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경기 포천·연천·47·사진)은 8일 '40대·서민 정치인론'을 내걸어 7·14 전당대회에 출마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는 기존과 똑같은 정치인 및 정치 풍토에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옐로 카드"라며 "40대로서 모든 세대를 두루 아우르는 튼튼한 허리가 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에서 당(黨)의 얼굴이 판사·검사·변호사·재벌이었다"며 "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개천에서도 용이 될 수 있는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중요 이슈에 대한 전(全) 당원 휴대전화 투표제,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대한 중간평가제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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