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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막내 아들 용서해달라”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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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6·4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막내아들 발언을 사과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정몽준 의원이 12일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 후보수락연설에서 ‘국민 정서 미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막내아들의 SNS 발언을 사과하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정몽준 의원은 “막내 아들의 철 없는 짓을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을 너그럽게 용서해 달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정몽준 위원은 막내아들의 ‘미개’ 발언으로 사과 기자회견에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아내의 발언까지 모두 즉각 사과했다.

헤럴드경제

[사진=방송캡처]


한편 이날 정몽준 후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서 국민참여선거인간 현장투표 80%와 사전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3,198표(71.1%)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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