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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野 오늘 전북 경선…여야 광역長 후보 선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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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서 공론조사 100%로 결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뉴스1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자인 강봉균, 유성엽, 송하진 후보. 2014.3.2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마지막으로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한다.

이로써 여야의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은 모두 완료된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출사표를 낸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북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선 방식은 당초의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 대신 '100% 공론조사'로 변경됐다. 공론조사는 모집된 선거인단이 후보들의 토론을 지켜본 뒤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거인단은 1500명이다.

선거인단 투표는 후보자 정견발표와 합동토론회 등을 거쳐 오후 3시30분께 시작되고, 최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께 확정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이 이날 전북지사 후보를 끝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마치면 여야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설 후보 간 대진표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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