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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새정치연합, 전북지사 후보자 선출…여야,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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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6·4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자를 선출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2시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경선을 치른다.

전북지사 경선에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나섰다. 경선 방식은 선거인단 공론조사 100% 방식이다.

이날 새정치연합의 전북지사 후보자 선출됨에 따라 여야의 광역단체장(17곳) 대전표가 완성된다.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대부분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여야 중앙당도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새누리당은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하고 선거대책위원회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새정치연합도 거대하게 구성한 선대위를 축소해서 임무와 영역을 줄여서 선택과 집중을 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일은 15~16일이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은 22일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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