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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누리당 서울시장 정몽준 후보, "아들의 철없는 짓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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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정몽준 의원/사진=MBN뉴스캡처


새누리당 서울시장 정몽준 후보, "아들의 철없는 짓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6·4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이 최종 선출됐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경쟁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정몽준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과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날 후보 확정 방법으로는 민참여선거인단의 현장투표(80%)와 여론조사(20%)입니다.

이날 경선에서는 정몽준 의원은 3198표, 김황식 전 총리는 958표, 이혜훈 최고위원은 342표를 얻었습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후보자 당선 수락연설에서 "아들의 철없는 짓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에 대해 누리꾼들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축하드립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의원, 대박 이제 박원순시장이랑 1:1 구도구만"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의원, 논란 계속 되던데 그래도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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