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4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열과 혼을 쏟아 대구행복교육의 꽃을 피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대구교육은 양적인 발전을 넘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질적인 변화가 중요한 시기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선생님들의 과도한 행정업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어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재신임을 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 교육감은 오는 15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우 교육감과 정만진 전 대구시교육위원,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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