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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6·4지방선거]하남시장 새누리당 후보 김인겸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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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장 새누리당 공천이 김인겸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김인겸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열린 경기도당의 2개 기관 여론조사 경선 결과 김황식 예비후보를 1.2%(50.6 대 49.4%)와 0.4%(50.2% 대 49.8%)로 평균 0.8%의 근소한 표차로 따돌리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번 공천을 위해 경기도당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하남시민 1200명을 상대로 후보적합도를 묻는 일반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정가에서는 당원이 아닌 일반시민여론조사로 시장후보 경선을 실시할 경우 지난 민선 4기 하남시장을 지낸 김황식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쳤으나 근소한 차이로 김인겸 후보가 이겼다.

따라서 이번 하남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김인겸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교범 후보, 무소속 이옥진 후보의 삼파전으로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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