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12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본선후보를 확정합니다.
최종 후보는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 8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우세한 정 의원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현장투표를 통해 당심이 많이 반영되는 구조여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에 앞서 3명의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제3차 TV토론을 끝으로 사실상 경선운동을 마무리합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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