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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선관위, 6·4 지방선거 앞서 사전투표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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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체험'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체험이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일반 유권자와 정당관계자·예비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투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체험은 전국 구·시·군 선관위별로 모두 250곳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체험 장소는 주로 읍, 면, 동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신분증명서가 있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서나 가능하고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이 투표 기간에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갔다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일이 사실상 3일로 늘어나 투표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은 오는 30~31일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해졌다.

사전투표 체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전투표 체험,투표율이 올랐으면" "사전투표 체험, 부재자투표보다 편할 것 같네" "사전투표 체험, 나도 해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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