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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강원소식> 인제 곰배령 탐방객 1일 60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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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인제 곰배령의 1일 탐방객 수를 올해부터는 600명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산림명소인 곰배령은 산림유전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까지 1일 탐방객 수를 400명으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에 따라 1일 탐방객 중 300명은 산림청 회원 등록자, 나머지 300명은 마을 주민 자치회를 통한 선착순 예약으로 탐방할 수 있다.

한편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날 곰배령 생태탐방로에서 성숙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산행 캠페인을 했다.

인제 가리산리 방제체험마을 국무총리상

(인제=연합뉴스) 인제군은 '가리산리 방재체험마을'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4 방재활동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마을은 2006년 수해 당시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방재체험공원과 방재캠프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또 당시 수해 및 복구 사업 현장을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리산 방재체험마을은 2010년 개장한 이후 지난해까지 1천458명이 방문, 체험교육을 이수했다.

강원 18개 시·군 선관위 오는 9일 모의 사전투표

(춘천=연합뉴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도내 18개 시·군 위원회별로 지정한 사전 투표소에서 예비후보자와 정당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모의 사전투표의 시간과 투표소 위치는 각 시·군 선관위 또는 강원도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오는 30∼31일이며, 도내에서는 196곳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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