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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강경원 논산시장 권한대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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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황명선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논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강경원 부시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조직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안사업 추진, 지방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특히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간 AI 방역, 산불예방 등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간부이하 전직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5월은 국비확보를 비롯해 국방대이전사업, KTX 훈련소역 추진 등 당면사업들을 본격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월 중 추진해야 할 사업 들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스시설,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과 관련 실과 간 연계 추진으로 부실한 점검사례가 없 도록 하고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각종 규제는 적극 발굴과 개선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되 환경, 식품, 안전관련 규제는 신중히 검토하고 균형집행 추진과 국비확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최근 한미식품 건축공사 착공을 비롯해 (주)모나리자 투자협약 등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 덕분에 행정의 질이 높아지고 자긍심이 생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이 지난 2일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논산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오는 6월 4일까지 강경원 부시장에 의한 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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