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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충북선관위, 모의 사전 투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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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모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의 투표소는 오는 9일 충북지역 시·군·구별로 1곳씩 설치돼 실제 사전투표소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원하면 누구나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충북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오는 30일과 31일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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