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20여일 앞두고 9일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각 지역별로 지정된 사전투표소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모의시험에는 선거사무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전주의 경우 효자3동사무소(효자동 웨딩캐슬 뒤)와 우아2동사무소(우아성당 옆)를 방문하면 사전투표일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전투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6월4일 선거일에 개인사정 등으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의 부재자투표와는 달리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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