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새정치 안병용 "잘 사는 의정부 박차" 재선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안병용 예비후보는 7일 시청 기자실에서 “잘사는 의정부,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시 출마한다”며 “안전한 의정부, 더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4년간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 거칠 없이 어려움과 난관을 헤쳐 나갈것이며 지난 4년간 혼신의 힘으로 추진해 온 모든 일이 소중한 결실을 맺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경쟁력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특히 “시장 재임 기간 호원IC(나들목) 개설, 동부간선도로 확장, 뉴타운 문제, 고압철탑 철거, 을지대학교 및 병원유치, 신한대학교 4년제 승격 등 수많은 현안사항을 해결했다”며 “경전철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환승 할인 협상으로 시민의 편의 도모하고 노인 무임승차의 협약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반환미군기지 개발 설계도를 완성해 일부 실행중이며 광역행정타운 내 제2경찰청 등 공공기관 유치치와 산곡동 일원에 국내최대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과 최대 규모의 뽀로로 테마공원 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간 500만명 이상이 의정부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후보는 특히 "CRC반환미군공여지 내 안보 테마공원 조성 용역이 완료돼 이 모든 계획이 완성되면 년 800만명, 일자리 3만개,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의정부경제 8.3.5잘살기 계획’이 완성된다"고 자신의 재선 지지를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안 시장은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leej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