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6·4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무원들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인 1조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교육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위반행위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업무처리 지연 사례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위반행위로 적발된 공무원은‘공무원의 비위사건 처분기준’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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