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선거사무소는 '충북 살리기 드림1호 윤진식 펀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펀드 모금 목표액은 6억원이다. 이 펀드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1만원 이상 살 수 있다.
이자는 연 3.1%이고 법정 선거비용 보전일 다음 날인 8월 4일에 상환한다.
윤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이끌고 음성적인 선거자금 모금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다"며 "도민에게 공개적으로 돈을 빌려 쓴 뒤 선거를 치른 뒤 비용을 보전 받아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6·4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가 지출할 수 있는 법정선거비용은 12억8800만원이다.
jy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