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이교범 후보 "역동적 발전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이교범 경기 현 하남시장은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시장선거전에 가세한 가운데 "역동적 하남발전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 하겠다"며 연휴기간 조용하지만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선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하남시장으로서 민생현안을 살피고 주요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며 "9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보다 더 시민곁으로 다가가 추진해온 사업들의 완결과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 하남을 목표로 시민과 신뢰 소통 화합하면서 환경기초시설현대화 및 공원화 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현안사업 제1·2부지조성, 하남 위례길 조성, 덕풍근린공원조성 및 제2주차장 건립, BRT차고지. 환승시설 건립, 하남역사박물관건립, 다목적실내체육관건립 등 하남 발전에 기틀을 다진 각 분야의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준공할 수 있도록 흔쾌히 참여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하남유니온스퀘어 건설과 자동차 부품상가유치를 통한 9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6월 조기착공, 종합대학과 대학병원의 동시유치와 청소년수련관건립, 여성회관건립, 장애인복지관건립, 노인복지회관건립 등 복지기반시설확충을 통하여 역동적 하남발전의 결실을 맺어 수도권 제일의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기필코 시민과 함께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하남대로 760 비너스주차장건물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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