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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사회단체 '전과자 보도' 실명 거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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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뉴시스가 보도한 '전과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심사 통과 논란'(2014년 5월 5일자) 보도를 놓고 일부 전북 도내 사회단체가 확인되지 않은 실명을 거론하며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6일 전북지역 모 환경 관련 사회단체가 지방선거에 나선 특정 후보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전과자 공천 배제'를 요구했다.

이 단체는 공식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관련 '보도자료'에 지역과 후보 실명을 써 넣었다.

반면 해당 보도는 지역을 표시하지 않았고 후보도 'A"라는 익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사회단체는 뉴스 보도와 관련된 인물과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특정 후보 '실명'을 거론해 차후 해당 당사자간 시비 거리를 남겼다.

shi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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