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서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세월호 집회를 언급하며 자신의 지인으로부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일당 6만 원을 받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경솔한 발언이다", "민감잠수부를 사칭한 홍가혜 보다 더한 유언비어"라는 등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대표는 오늘 아침 해당 트위터 글을 삭제하고, '일당 6만 원'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며, 추모 행렬에 누를 끼쳤다고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을 신청했다 주요 후보 3명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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